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행동 출정식이 6월 22일 오후2시 경주시 경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대전YWCA 소비자환경위원회 차영희위원장, 김숙자위원, 정경복위원과 안소진간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10만인 행동 출범 선언문에 따르면 "지금처럼 핵발전소가 가동된다면, 해마다 약700톤이 추가로 발생한다. 10만년 이상 봉인하여 격리 처분해야할 폐기물 이지만, 이를 위한 관리정책은 마련되어있지도 않고, 임시로 쌓아두고 있는 핵폐기물 저장고는 곧 포화를 앞두고 있다.

1미터앞에 17초만 서있어도 사망에 이르게되는 핵폐기물을 과연 안전하게, 지역과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처분할 방안이 우리에게 있는가,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 모여 핵폐기물 이제그만, 10만인 행동을 선언한다."